안산배움터, 미래의 한국형 전력기술 확보!
안산배움터, 미래의 한국형 전력기술 확보!
  • 장형수 기자
  • 승인 2007.03.18
  • 호수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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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전기기술응용연구센터 개소식 열려

산업자원부 전력기반조성사업센터의 전력기반기금 지원 사업 중 “Fusion Technology 응용 대전력 설비 상용화 연구설비구축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퓨전전기기술응용연구센터 개소식이 지난 14일에 열렸다.

이번 사업은 공익성 연구. 시험설비를 구축하는 것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한국전력공사의 디지털 변전소와 중전기 산업체의 전력기술 자립에 필수적인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미래의 한국형 전력기술 개발이다.

김종량 총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전기연구시설이 지금까지 국내에 전무했다”며 “퓨전전기기술을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참신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퓨전전기기술응용연구센터 소장은 구자윤<공학대 전자정보시스템공학> 교수가 맡게 됐으며, 구 교수는 이날 퓨전전기기술 연구에 대한 경과보고를 했다. 이어 내빈 축사가 있었고, 센터 내부에 설치된 설비소개 및 시연이 있었다.

또, 사업현판식과 내빈들의 기념사인회가 이어졌고, 센터 현관에서는 단체 사진 촬영이 있었다.

본 센터는 안산배움터 학연산 클러스터 지역에 인접한 1500여 평에 지난해 11월에 준공됐고, 향후 기업체들의 건립을 추진 중이다. 10년 후에는 ‘기존 전력기술에 IT 및 NT가 융합된 Next Generation Power Technology 상용화’가 가능한 연구시설 및 핵심역량이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나아가는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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