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소재분야 글로벌 리더 양성사업’
‘핵심소재분야 글로벌 리더 양성사업’
  • 한대신문
  • 승인 2007.03.11
  • 호수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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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 과학기술의 책임진다.


<편집자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총 5년 동안 190억을 지원받는 ‘융합기술기반 핵심소재분야 글로벌 리더 양성 사업’은 학생들을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으로 키우려 노력중이다. 핵심소재 특성화 사업단장 이성철<공대ㆍ응용화공생명공학부>교수가 학부생을 위해 ‘핵심소재분야 글로벌 리더 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를 보내왔다.
 

2005년 교육인적자원부 지원 ‘학부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우리 학교의 ‘융합기술기반 핵심소재분야 글로벌 리더 양성 사업’은 창의적인 기술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축척한 우리학교의 역량을 집약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우리학교 핵심소재분야는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연구와 교육에 있어서 풍부한 내적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그 결과 2006년에는 우리학교가 발행하는 융합소재 분야 국제학술지 [JCPR]이 국내 대학 학술지 분야로는 최초로 SCI에 등재되는 쾌거도 이뤘다. 

  현재 우리 사업단에서 URIP 강좌를 대표적인 실천 모델로 꼽을 수 있다. ‘모든 강좌의 꽃’이라고까지 불리는 URIP은 교육과정과 연구과정을 종합적으로 결합한 강좌로, 학습의 모든 일련의 과정을 학생 스스로 토의하고 결정하게 함으로써 실제 기술개발 세계에서 벌어질 수 있는 모든 것을 학생들이 경험하게 된다. 현재 2007년 1학기 10강좌를 운영하는 중이며, 앞으로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URIP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전시하는 FAIR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관계기관이나 산업체는 물론이고 해외 대학과 기관의 참여까지 독려하여, 가히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비전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인력교류 및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외 석학 초청 강좌를 개설하고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데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국제적 안목을 키우기 위해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영어전용강좌를 대폭 확대하고,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개발, 개방적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등 교육 시스템 혁신을 추동하는 동력을 견인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본 특성화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거둔다면,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이라는 우리학교의 목표를 가속화해 한양의 비전과 국가 경쟁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결과를 창출할 것이다. 이같이 양성된 글로벌 리더는 미래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최전선에서 막강한 전위대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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