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한양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 한대신문
  • 승인 2007.01.01
  • 호수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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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의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한양 학우 여러분들께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지난 한해 학교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신 한양의 모든 구성원들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2007년을 맞이하면서, 저에게는 두 가지의 계획이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자랑스러운 우리 한양의 학우들이 학업정진에 힘쓸 수 있도록 총학생회가 도우는 일입니다. 그러기위해서 우리 학우 여러분들의 학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드리고 싶습니다. 등록금 문제에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타 학교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장학금도 확충하고, 그 외 학비보조에 대한 제도를 신설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우리 한양학우들 간에 다양한 생각과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대학 공동체 강화에 힘쓰고자 합니다. 우리 한양에는 일만 오천 학우들의 다양한 생각이 존재하고 있고, 또 그만큼 폭넓은 문화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생각과 문화를 지속시키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한양이라는 학생사회 공동체의 이름으로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꽤 춥습니다. 허나 마음만은 새해 계획에 대한 열정으로 뜨거우리라 생각합니다. 그 뜨거운 열정만큼 뜨거운 한해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한양의 학우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서울배움터 총학생회장 심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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