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된 ‘이민사회의 도래와 한국의 미래’ 인권심포지엄에서 에드윈 J. 퓰러<헤리티지재단> 이사장이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행사는 2년 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열리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탁정<다문화교육학과 박사과정수료> 씨는 “한국 내 이민정책 환경과 그 전망이 궁금해 참여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민정책이 제도화되길 기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사회 통합을 중심으로 한 정책에서 나아가 한국 사회가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고 차별에 대항하기 위한 정책을 제정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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