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심포지엄 개최돼
인권 심포지엄 개최돼
  • 이휘경 기자
  • 승인 2022.09.26
  • 호수 1554
  • 1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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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개최된 ‘이민사회의 도래와 한국의 미래’ 인권심포지엄에서 에드윈 J. 퓰러<헤리티지재단> 이사장이 연설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행사는 2년 전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열리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탁정<다문화교육학과 박사과정수료> 씨는 “한국 내 이민정책 환경과 그 전망이 궁금해 참여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성에 대한 존중과 이민정책이 제도화되길 기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사회 통합을 중심으로 한 정책에서 나아가 한국 사회가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고 차별에 대항하기 위한 정책을 제정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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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원 2023-08-01 23:24:24
다문화교육학과 박사과정수료인 탁정 씨의 참여와 기대는 이민정책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며, 사회 통합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강조하는 발언은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고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그의 말에 동감합니다.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민주주의적 가치와 인권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