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기자들이 궁금해?
수습기자들이 궁금해?
  • 백세빈 수습기자
  • 승인 2022.05.09
  • 호수 154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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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대신문 86기로 입사한 수습기자들이 부서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 한대신문 86기로 입사한 수습기자들이 부서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미래의 한대신문을 이끌어갈 86기 수습기자들. 이들은 정기자가 되기 전 한 학기 동안 수습교육을 받으며 기획안 작성 및 취재 방식에 대해 배운다. 몇 달 뒤면 정기자가 될 수습기자들의 포부와 지원동기를 살펴보자.

박선윤<사회대 정치외교학과 21> 수습기자
학내 공론장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 한대신문에서 작문 능력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넓히고 싶어 지원을 망설이지 않았다. 앞으로 기자로서 기숙사나 등록금 등 대학생이 겪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심층취재하며, 시의성이 있는 좋은 기사를 쓰고 싶다.

백세빈<인문대 철학과 22> 수습기자
한대신문에서 견문을 넓히며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했다. 언론인의 삶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습교육 중 에브리한 인터뷰에 참여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세상에 대한 다양한 사건을 두루 다루는 기사를 쓰고싶다.

송영인<사회대 정치외교학과 22> 수습기자
‘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주변을 보라’는 격언처럼 주변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 한대신문에 지원하게 됐다. 우리 학교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돼 벌써부터 설렌다.

윤재은<디자인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20> 수습기자
수습기자로서 기획 및 마감회의 등에 참여하며 하나의 기사에 정말 많은 기자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특히 인터뷰를 하기 위해 인터뷰이에게 많은 연락을 한 것이 기억에 남아있다. 앞으론 디자인 관련 각종 문화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기사를 써보고 싶다.

이예빈<국제학부 21> 수습기자
한대신문을 통해 간결하게 글쓰는 법과 인간관계에 대한 능력을 배워나가고 싶다. 특히 표기지침 교육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처음 교육 자료를 받았을 때 비로소 학생 기자가 된 것을 실감하여 큰 희열을 느꼈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다.

이윤서<사회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2> 수습기자
신문에 내가 작성한 기사를 싣고 싶어 지원했다. 때문에 기획기사가 가장 기대된다. 수습교육 중 국장님의 경험담과 함께 인터뷰 교육을 받았을 때 가장 재미있었다. 학교와 학생들 간 소통 문제 등을 다루는 기사를 쓰고 싶다.

임민영<인문대 영어영문학과 20> 수습기자
학교의 중요한 소식을 전달하는 기관인 학보사의 일원이 되고 싶어 지원했다. 평소 언론이나 미디어 활용에 관심이 많아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한대신문을 통해 기자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키우고 싶다. 앞으로 사람들이게 힐링할 수 있는 기사를 작성하고 싶다.

채수민<경영대 파이낸스경영학과 20> 수습기자
기자를 꿈꾸고 있어 한대신문에 들어왔다. 신문사 활동이 언론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직접 발로 뛰며 깊게 취재하는 과정이 쉽진 않겠지만, 그 모든 순간들이 나를 성장하게 할 것이라 생각한다. 사건 조명에 나아가 문제 해결까지 제안하는 기자가 되고 싶다. 

최무진<사회대 사회학과 22> 수습기자
한대신문은 기자가 꿈인 내게 직접 직업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이번에 직접 기사를 작성하면서 내가 쓴 글이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단 생각에, 앞으로 한 글자를 작성할 때도 더욱 책임감 있는 태도로 기사 작성에 임할 것이다.

백세빈 수습기자 baekseb@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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