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 한양플라자(이하 한플)에 온라인 학습공간이 새롭게 들어선다. 오는 8일 개관식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한플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2층엔 그룹 스터디룸 ‘캐럴’이, 4층에는 온라인 학습을 위한 △코딩 실습실 △HY-LIVE VR lab △HY-Tube 콘텐츠 팩토리 등이 마련됐다. 일부 시설은 예약이 필요하며, 이는 한양 앱에서 가능하다. 이번 한플 개관에 대해 하다영<인문대 철학과 20> 씨는 “기존엔 학습공간이 백남학술정보관으로 한정돼 있었는데, 쾌적한 학습환경이 새로 마련돼 기대가 된다”며 탈바꿈한 한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주성<교육혁신단 교육혁신팀> 팀장은 한플 재건축에 대해 “학습환경 개선과 메타버스 환경에 대비한 온라인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시설을 아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학생들이 새 온라인 학습공간에서 학업 역량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
도움: 정다경 기자 dk04051@hanyang.ac.kr
저작권자 © 한대신문 :: 빛나는 예지, 힘찬 붓줄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