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어떻게 지내시나요
황금연휴, 어떻게 지내시나요
  • 박용진 수습기자
  • 승인 2006.10.02
  • 호수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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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학생들은 이번 주 황금연휴를 맞아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 보았다

황금연휴라니 중간고사가
이번 주는 황금연휴이지만 중간고사기간이기도 하다. 공대생이라서 시험공부를 많이 해야 되기 때문에 여자 친구도 만나지 않고 하루 종일 공부할 생각이다. 금요일은 중도가 휴관이라서 어디서 공부해야할지 고민이다.
이성원 <공대·전기제어공학·05>

 

 

추석엔 럭셔리하게 외국여행을
마침 친척누나의 결혼식이 미국에서 열려, 여행도 할 겸 일주일동안 미국에 다녀올 예정이다. 친척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라스베거스에서 마음껏 놀며 쇼핑도 하고, 그랜드캐년에서  대자연의 공기를 느끼고 싶다.
이대형<국문대·유럽언어문화학부·06>

 

 

모니해도 못해본 걸 해봐야
이번 연휴 때 평소에 시간 내기 힘들어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고 싶다. 경기도 파주에 있는 영어마을에 친구들과 놀러 갈 예정이다. 또한, 공연이나 영화를 관람하고 책도 한권 읽어 볼 생각이다.
김자연<경금대·경제금융학부·06>

 

 

축제의 감동을 이어서
친구들과 함께 놀러 다닐 생각이다. 대학로에서 공연을 맘껏 보며 축제 때의 흥분된 느낌을 한 주 동안 더 간직하고 싶다. 한 주 동안 실컷 논 다음에 중간고사 준비를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박지훈<공학대·재료화학공학부·06>

 

 

연휴엔 가족이 있는 몽골로
나는 형과 둘이서 자취를 하고 있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몽골에서 선교활동을 하신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미역·김치 등 한국에 있는 식품들을 가지고 갈 생각이다. 또 한국에서 있는 회를 아이스박스에 넣어 부모님과 함께 먹을 계획이다.
김민호<언정대·신방·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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