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박물관은 지난 14일부터 우주에 대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는 오는 12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입자물리학에서 BTS의 소우주까지_인문학, 우주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우주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강의들로 짜여 있다. 마이클 호치<유럽입자물리연구소> 박사는 유럽물리입자연구소의 이야기를, 김태정<자연대 물리학과> 교수의 연구팀은 입자물리학과 입자충돌실험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조일동<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음악으로 우주를 가득 채우다’ 강연 등 미술 전문가들의 ‘미술로 우주를 가득 채우다’ 강연 역시 마련돼 있다.
모든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주에 관심이 있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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