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리포터] 수많은 유튜브 채널, 여러분의 원픽은?
[거리의 리포터] 수많은 유튜브 채널, 여러분의 원픽은?
  • 한대신문
  • 승인 2019.10.13
  • 호수 150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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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유튜브 전성기! 다양한 주제의 영상들이 넘쳐나는 곳, 유튜브에서 당신은 어떤 채널을 즐겨보시나요? 개그, 게임, 드라마, 먹방, 뷰티, 일상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해주세요.

나에게 힐링을 주는 채널, ‘카페인기타’

▲ 김현수<공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9> 씨 

요즘 ‘카페인기타’라는 채널을 즐겨 봐요! 제가 동아리에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데, 밤샘 과제로 지칠 때마다 카페인기타 채널의 영상을 보면서 다음 곡으로는 뭘 연주할지 생각해요! 영상을 보고 있으면 과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눈 녹듯 사라진답니다. 

함께 게임하고 싶게 만드는 유튜버 

▲ 박진성<공학대 로봇공학과 19> 씨

저는 요즘 떠오르고 있는 게임 유튜버 ‘텔론’의 채널을 즐겨보고 있어요. 텔론은 다양한 게임을 다루지만,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할 때가 가장 재밌어요. 영상을 보다보면 함께 게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답니다.

우리 학교 학생이 나오는 ‘1605호 사람들’
 

▲ 옥승영<언정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19> 씨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은 ‘1605호 사람들’이에요. 우리 학교를 배경으로 영상을 찍어 반갑고, 출연하는 사람들이 각각 신선한 매력을 갖고 있어서 좋아요. 편집도 재밌고 무엇보다도 제가 나와 재미있게 본답니다.  

보는 즐거움에서 먹는 즐거움으로
 

▲ 정진영<인문대 사학과 16> 씨

저는 ‘떵개떵’이라는 채널을 매일 시청해요! 맛있는 음식을 보고 있으면 정말 행복해진답니다. 뭘 먹을지 고민할 때마다, 떵개떵 채널의 도움을 많이 받아요. 또 이 채널을 보면서 평소에 접하기 힘든 생소한 음식들을 많이 알게 됐어요. 

‘유네린’, 일상의 재미를 보여주는 채널

▲ 조성민<경상대 경영학부 19> 씨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은 ‘유네린’이에요. 일상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내서 좋아해요. 영상 속 시험 준비 자료나 취업 관련 영상도 많아 유용해요.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영상이 첫 인턴 브이로그인데, 그 사람의 노력을 느낄 수 있어 기억에 남아요. 

나에게 행복을 주는 따뜻한 강아지

▲ 허승미<공대 생명공학과 18> 씨

‘호두랑 마루랑’은 유기견들을 데려와 키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채널이에요. 주인과 강아지가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껴요. 영상을 통해 강아지를 키우는 마음가짐이나 방법을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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