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에는 총 16개의 단대가 있으며 이중 몇 단대에서는 개인 학생으로 강의실을 대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공대 학생 A는 “소모임의 목적으로 강의실을 대여하려 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결국 빌리지 못했다”고 말했다.공대 소속 건물에는 제1ㆍ2공학관이 있지만 제2공학관은 학생들의 강의실 대여가 불가능하다. 제2공학관 강의실 담당자는 “제2공학관은 애초부터 수업관련에 한해서만 강의실을 사용하도록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공대 학생은 제1공학관 강의실만 대여가능하며 학기 중이나 스터디를 위한 대여는 불가능하다. 제1공학관 강의실 담당자는 “학기 초에 강의실 대여를 위한 동아리나 소모임을 신청 받는다”며 “학기 중에 세미나

우리학교 HY-SDR 연구센터 센터장 최승원 교수 팀의 SD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테나 표준화 안이 소프트웨어 분야의 방대한 표준을 다루는 국제적 비영리 단체인 OMG에 의해 국제 표준안으로 결정됐다.기존의 통신 시스템은 하드웨어가 고정돼 한번 하드웨어를 장착하면 후에 변경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SDR은 기존의 단점을 보완해 통신 시스템의 하드웨어를 변경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SDR을 이용해 차후 개발되는 무선 통신 표준을 간단한 업그레이드를 통한 하드웨어 변경으로 여러 개의 무선 통신 표준 지원이 가능하다. 또 스마트 안테나는 기존의 안테나와 달리 자유자재로 파장조정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기존 시스템에 비해 스마트 안테나는 통신품질 향상과 서비스ㆍ가입자 수 증가를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가 애지문 앞과 사회대 입구에 설치됐다. 애지문 앞 분향소는 강수연 양이 설치했으며 사회대 입구의 분향소는 사회대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했다. 강 양은 분향소 설치에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슬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분향소를 마련했다”며 “총학이 분향소 설치에 대한 회의를 마칠 때까지 기다리면 시기가 너무 늦어질 것 같아 서둘러 설치했다”고 밝혔다. 분향소에는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한 학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분향소에서 향을 올리던 염준식 군은 “정치적인 잘잘못을 떠나 노 전 대통령은 훌륭하신 분이었다”며 “그분이 좋은 세상으로 가

올해 안산배움터 새내기 세미나 수업이 폐지됐지만 서울배움터는 여전히 새내기 세미나 수업을 진행 중이다. 강경희 연구원은 “안산배움터는 창의인재교육원의 기숙사 프로그램이 새내기 세미나와 중복된다”며 “서울배움터는 이를 대체할 과목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부 교수, 학생들은 새내기 세미나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있다.새내기 세미나의 수업은 전적으로 담당교수의 재량에 맡겨지기 때문에 수업방식에 대해 어떤 규제도 가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일부 교수의 경우 새내기 세미나의 수업을 형식적으로만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김성수 교수는 “일부 교수들은 이 과목에 대해 공감을 가지지 못하고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r

우리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70일간의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헌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지난 3월 9일을 시작으로 7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70일 동안 5831명의 헌혈자 인원을 기록해 애초 목표 7천명은 달성하지 못했다. 국중대 과장은 “현대자동차가 1년 동안 기록한 단체헌혈 2450명이 현재까지의 최고 기록임을 상기한다면 상당한 수치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국 과장은 “오히려 목표 기록을 달성하지 못해 자칫 의무적으로 될 수 있었던 헌혈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현재 정식으로 한국기록원에 대해 인증절차를 의뢰한 상태며 빠르면 다음주 이내로 한국헌혈기네스가 인증된다. 이로써 우리학교는 70일 최다 헌혈(5831

우리학교 국제어학원과 영어교육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학생 기숙 영어 캠프 APEX 5기 지원자 모집을 오는 10일까지 한다. APEX는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외국 연수를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에게 그에 준하는 환경을 제공해 영어 능력 향상을 돕는다는 취지로 기획된 기숙 영어 캠프다. 참가자들은 오는 20일 수준 별 교육을 위한 시험 ‘Level Placement Test’에 응시해야한다. 이 시험은 원어민 교수들과의 인터뷰와 간단한 작문 시험으로 이뤄진다.캠프는 우리학교에 재직 중인 원어민 교수들 7명을 중심으로 주당 50시간씩 5주간 진행된다. 캠프 일정은 영어 읽기ㆍ쓰기ㆍ말하기ㆍ듣기 수업 이외에도 영어권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일정들로 구성돼있다. 캠프 동안 담임조교제

우리학교가 안산시 전액지원으로 컴퓨터 활용 능력 및 MOS 자격증 대비과정의 전문교육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의 목적은 IT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청년 미취업자의 일자리 창출이다.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 대비과정 ▲MOS 자격증 대비과정 등 두 개 과정으로 구성돤다.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 대비과정은 엑셀과 액세스 과정만 포함되며 MOS 자격증 대비과정의 경우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액세스 등 4가지 시험을 일반과 상급 두 가지 난이도로 응시 가능하다. 수업은 현재 우리학교 소속 강사를 초빙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수업이며 주간반과 야간반 두 반으로 이론과 실습 수업이 이뤄진다. 각 과정 당 정원

국제 무용 페스티발ㆍ워크숍이 우리학교 생활무용예술학과(이하 무용학과)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국제 무용 페스티발은 무용학과 학생들을 비롯해 아일랜드 및 아르헨티나 무용단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이날 공연 관람자는 관객석의 2/3도 채 채우지 못했으며 그나마도 생체대 재학생들이나 공연자 지인들이 대다수였다.이에 생체대학장 김동환 교수는 “한양학원 70주년과 안산배움터 30주년을 맞이해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지만, 홍보가 부족한 탓인지 관객들이 많지 않아 애석하다”고 말했다.무용학과장 오율자 교수는 “이번 페스티발을 통해 홍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다음 페스티

“기한 일에 맞춰 열심히 과제해 교수님께 제출해도 과제에 대한 피드백이 없어 답답해요. 과제 때 마다 첨삭을 요구하고 싶지만 교수님들께서 꺼려하실 것 같아 결국 매번 첨삭 요구를 하지 못하고 지나가요. 과제 제출 때마다 답답한 마음만 쌓일 뿐이죠” 과제 첨삭을 원하는 우리학교 학생 A의 말이다.우리학교는 학생이 제출한 과제에 대한 교수들의 첨삭이 부족한 실정이다. 과제 첨삭은 교수님들의 재량에 맡겨져 있을 뿐 이에 관한 규정이 전무하다. 과제 첨삭 관련 규정뿐만 아니라 강의평가 항목에도 과제 첨삭 관련 항목이 없어 교수들의 체계적인 과제 첨삭 시행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총학생회장 황정욱 군은 “2008학년도 총학생회의 공약에 과제 첨삭 지도 및

안산배움터가 2010학년도부터 생명나노공학과를 신설한다. 공학대와 과기대의 전공분야가 융합된 형태인 생명나노공학과는 ▲바이오기술과 나노기술 융합을 통한 신개념 질병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 ▲최첨단 신기술 산업 생명나노 분야를 이끌어 갈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목적으로 신설된다.예비 생명나노공학과장 주재범 교수는 “안산배움터는 지난 3년간 BK21 사업단 및 우수공학기술센터를 교내에 유치함으로써 연구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생명나노공학과를 연구 중심 특성화 학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생명나노공학과의 커리큘럼은 크게 ▲1ㆍ2학년 과정에 생명과학, 분자생물학, 생화학, 유기화학, 분석화학 등 순수 과학 분야 ▲3ㆍ4학년 과정에 바

우리학교에 수소ㆍ연료전지 특성화 대학원이 신설된다. 이번에 설립되는 수소ㆍ연료전지 특성화 대학원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전문적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우리학교는 지난 3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정부 예산을 지원받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원 신입생 전원은 전액 장학금을 받는다. 이성철 교수는 “대체 에너지 분야 중 특히 수소ㆍ연료전지 부분은 고급 인력이 요구 된다”며 “우리학교 수소ㆍ연료전지 특성화 대학원은 앞으로 그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것이다”고 말했다.대학원생들은 1학기의 입문과정을 거쳐 연료전지 기술과 수소 기술 부분으로 나뉜 2개의 트랙 중 하나를 수강하게 된다. 또 미래 에너지 종합 연구

안산배움터 봄 축제인 별망제 준비금에 끼 페스티발 예산을 제외한 비용으로 총 4천 500만원이 지출됐다. 축제 준비금 4천 500만원은 ▲노천극장 음향 및 조명 설치비에 약 1천650만 원 ▲공연 가수 초청비에 약 1천만 원 ▲축제 기념 티셔츠 제작비 약 510만 원 ▲주점 지원비 약 300만 원 ▲축제 홍보비 및 각종 프로그램 제작비에 약 1천만 원씩 쓰였다.이번 안산배움터 축제에 총학생회는 교비지원금으로 3천 5백만 원, 학생회비로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작년 축제에서 끼 페스티발을 제외한 총 지출액 3천 500만 원 대비 1천만 원 증가한 금액이며 끼 페스티발은 안산배움터 학생처에서 관리했다. 공연 가수 초청비 1천만 원에 대해 총학생회 사무국장 오수민 양은 &ldqu

우리학교 외 3개 대학 국제학생단체연합 GLA가 주최하는 ‘제 4회 대학연합 말하기 대회’가 지난달 29일 열렸다.이번 대회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재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학 간의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4개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했으며 심사기준은 발표 능력, 발표 톤, 시간 등이었다. 이번 대회는 ▲우리학교 5팀 ▲숙명여대 2팀 ▲한국외국어대 3팀 ▲성균관대 2팀 등 총 12팀이 참가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GLA 회장 및 국제교류위원회 홍보국장 조호진 군은 “우리학교는 다른 홍보물 없이 홍보 포스터만 붙였는데도 신청자가 너무 많아 예선을 치러야 했다”고 말했다.대회에 참가한 장유

우리학교 디자인대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도자기 핸드 프린팅’ 행사를 지난 18일에서 22일까지 열었다. 학생복지관 앞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과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성원들의 손 모형들은 개교 70주년 기념 기념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 기념물은 우리학교 내에 조형물로 제작돼 설치될 예정이며 정확한 장소는 아직 미정이다. 이 조형물은 우리학교의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위에서 바라봤을 때 ‘70’으로 보이도록 디자인 됐으며 프린트 판의 크기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하지만 3만원이라는 다소 비싼 참여비로 인해 조형물 제작에 약400여명이 필요함에도

양 배움터 축제가 지난 22일 열린 ‘한양가요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된 서울배움터 축제 라치오스는 요리 경연대회, 영화 시사회, 체육대회, 패션쇼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들로 구성됐다. 특히 영화 시사회나 요리 경연 대회 등 예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또 이번 축제에서는 연기자, 가수 등 인기 연예인도 대거 참여해 축제를 빛냈다. 19일 개최된 ‘한양대첩’에는 YB밴드, 타이거JK, 윤미래, 리쌍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해 축제의 포문을 열었고, 20일과 21일 경영대 앞의 행원파크에서는 우리학교에 재학 중인 연예인 장근석 군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