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이면 양캠퍼스에선 총학생회를 비롯해 각 단과대 및 학과에서도 선거를 진행한다. 서울캠은 지난 17일까지 단과대 학생회 선거 후보 등록 기간이었다. ERICA캠 역시 지난 16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양캠 모두 총학생회 후보자가 출마해 학생들의 기대감 속에서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반면, 단과대 학생회 선거는 절반 정도의 단과대에서만 성사된 상황이다. 이를 두고 학생 사회에 무관심한 분위기에 대해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서울캠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거가 성사된 단과대는 절반 정도에 이른다. 올해는 현재 17개의 단과대

지난 10일 발표된 2021 중앙일보 대학평가(이하 대학평가)에서 우리 학교 서울캠퍼스는 3위, ERICA캠퍼스는 10위를 기록했다. 대학평가를 실시하지 않은 지난해를 제외하면 양캠 모두 지난 2015년 이후 항상 10위권 안쪽에 위치해왔다. 이번 대학평가는 종합평가와 계열평가 두 가지로 이뤄졌다. 먼저 종합평가를 통해 모든 대학을 공통된 기준으로 분석하고 각 학문 계열별 특성에 맞춰 계열평가가 진행됐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시행된 첫 대학평가로, 청년 취업난이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평가지표 중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의 배점을 높였

지난 1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우리 학교도 학생자치활동 등 교육 전반의 정상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양캠퍼스는 교내 방역지침을 기존의 수준보다 완화하되 학내 일부 시설 이용에 있어선 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을 도입해 새로운 방역 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앞으로의 수업 방침은우선 양캠은 남은 학기 동안 대면 수업과 원격 수업이 병행되는 현행 수업 방침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후 현 정책의 진행 과정을 지켜본 뒤 겨울 계절학기부터 순차적으로 변화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ERICA캠퍼스에서 가을 축제 ‘루시드(LUCID)’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가까이 진행되지 못한 교내 행사란 점에서 개최 전부터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본 축제를 기획한 김현진 씨는 “적막함이 감도는 학교의 분위기를 해소하고, 다양한 교내 활동을 하지 못한 학우들을 위해 즐거운 경험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축제를 기획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축제는 △사진·그림 전시회 △콘솔 게임 체험부스 △

지난달 27일, ERICA캠퍼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한 전공 수업에서 교수 A씨가 반신욕을 하며 수업을 진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실은 수업이 있던 당일 학내 익명 커뮤니티에 알려졌으며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사건은 공중파 뉴스에까지 보도돼 우리 학교 학생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 같은 불미스런 일이 발생한 강좌는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형태의 수업으로, 사건 발생 당일엔 9주차에 해당하는 수업이 LMS를 통해 줌(ZOOM)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평소 카메라를 켜지 않고 음성으로 수업을 진행한 A

지난달 20일 ERICA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1층 로비 공간의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개관식이 열렸다. 본 행사에는 김우승 총장을 비롯해 이한승 부총장, 김치호 관장 및 여러 교무위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학술정보관 리모델링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의 일환으로 교육부로부터 전액 국고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본격적인 리모델링은 지난 8월에 착수됐으며 지난달 12일에 최종적으로 끝마쳤다. 특히 1층 로비 공간은 ERICA캠 총학생회 측에서 진행한 학생 설문조사와 IC-PBL 수업인 ‘문

대학은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쓰레기를 접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현재 대학 내 폐기물 배출량을 한정하는 법적 의무는 존재하지 않지만, 대학은 환경 보호에 앞장설 사회적 책임이 있다. 양캠퍼스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는 크게 △생활계 폐기물 △음식 폐기물 △지정 폐기물(건설·의료·실험실 등) △재활용 가능 자원(종이·플라스틱 등)으로 분류된다. 먼저, 우리 학교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폐기물은 생활계 폐기물이다. 각 단과대에 놓여 있는 분리수거함에 쓰레기가 모이면 청소원들이 이를 수거해 캠

지난 1일부터 서울캠퍼스의 대면수업이 정상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환영 행사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캠 감염병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애지문(한양대역 2번 출구)에서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본 행사는 대면수업 확대 및 학사 운영의 정상화에 따른 환영의 의미를 담아 참석자 전원에게 개인방역 위생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소속감을 고취함과 동시에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를 방문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

우리 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서울캠 3,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현장실습프로그램(HY-WEP)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지원자는 해당 센터를 통해 모집된 △공공기관 △기업 △연구소 △정부기관 등에서 실습하게 되며, 실습 기간은 겨울학기 과정과 내년 1학기까지 연계되는 장기연계 과정으로 나뉜다. 겨울학기 과정은 3학점, 장기연계 과정의 경우 최대 15학점까지 인정된다. 또 실습 참여자는 월 최저임금의 75%에 해당하는 실습기관지원금과 월 40만 원의 대학지원금이 지급된다. 오는 19일까지 1차 선발 기간이며, 다음 달 1

지난 2019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급된 ERICA캠퍼스의 ERICA BS-Care 장학금 신청이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기초과학 교과목 성적 향상 동기부여를 위해 제정된 본 장학금의 신청대상자는 1, 2학년 학생 중 △미분적분학 1·2 △일반 물리학 1·2 △일반 화학1·2의 성적이 C+ 이하인 재학생 중 2021학년도 겨울학기 재수강 예정인 학생이다. 단 내년 1월까지 재학생 신분이 유지되는 경우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재수강을 통해 해당 과목의 성적이 B0 이상으로 향상된 경

오는 30일까지 한양행복드림상담센터 홍보동영상 공모전이 시행된다. 공모전 주제는 해당 상담센터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 제작으로 ERICA캠 재학생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으로 공모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시상식을 통해 △대상(1팀)은 50만 원 △우수상(1팀)은 30만 원 △장려상(1팀)은 2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영상은 애니메이션이나 실사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 가능하고, 3분 이하의 분량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완성본은 1280*720 사이즈와 30fps 이상의 요건에 부합해야 하며 용량은

지난 4일, 서울캠퍼스 제1, 3학생 생활관에서 바퀴벌레의 대량 출현으로 해당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다. 갑작스러운 해충 출현은 의대 계단 강의동에서 실시한 소독에서 비롯됐다. 의대 계단 강의동에서 연무소독을 함에 따라 해충들이 오수관을 타고 해당 생활관 구역의 배수구를 통해 대량 출현한 것이다. 이에 대해 제1학생 생활관에 거주하는 A씨는 “거주하고 있는 공간에 바퀴벌레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사건 발생 이후, 행정팀은 관재팀과 협력해 문제 상황에 대한

ERICA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주최하는 제23회 시문학축제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학술정보관은 지난 1988년 대학 도서관 최초로 ‘한국시 전문자료관’이 신설된 이후 매년 문학 행사를 진행해왔다.축제는 공모 부문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모 부문은 ‘시 이어짓기’와 ‘창작시 및 시적 상상력을 활용한 콘텐츠 부문’으로 나뉜다. 학술정보관 홈페이지에 첨부된 양식을 작성해 한국시 문학관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워크숍 형식인 &lsq

지난 1일부터 ERICA캠퍼스는 일부 대면수업을 시작했다. 점차 대면수업이 확대될 예정이지만 학생들은 단과대나 교수와 소통함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우리 학교는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지난 6월부터 교육부는 교내 구성원 간 충분한 소통을 거쳐 대학 내 대면수업 및 대면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지난 1학기부터 우리 학교도 교육부 정책 기조에 따라 다음 학기 수업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당시 우리 학교는 대면수업에 대해 줄곧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왔다. ERICA캠 김태형

지난 5일, 서울캠퍼스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관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매달 1회 PCR 검사를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고 공지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학생이라 하더라도 예외 없이 검사 대상자에 해당하며, 기한 내 검사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강제퇴사 조치가 내려질 예정이다. 해당 검사는 이달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받아야 하며 학생들은 우리 학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코로나 검사 예약’란을 통해 사전예약 후, 미래교육관 앞으로 방문하면 된다.

지난 4월에 열린 보궐선거 이후 출범한 ERICA캠퍼스 총학생회(이하 총학) ‘ONLY ONE’이 어느덧 임기의 반 이상을 보냈다. 총학은 출범 당시 코로나19로 감축된 예산에 따라 학생들이 기존의 제도를 누리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학교 측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해결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보이며 공약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잡플래닛 제휴, 성적 세부사항 공개 의무화 등을 주력 공약으로 내세워 학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코로나19에 맞춰 부문별 공약을 준비한 총학이 공약 이행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년 넘게 실험‧실습을 포함한 일부 과목이 비대면 수업 체제에 맞게 온라인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대면으로 진행돼야 할 실험이 온라인 영상 시청으로 대체된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렇듯 여러 실험‧실습 과목들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실험실습비로 책정된 예산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올해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는 실험실습비 잔액에 대한 질의가 여러 차례 이뤄졌다. 하지만 당시 학교 측은 실험실습비 책정과 집행은 단과대 소관이기 때문에 구체적 사항은 단과대를 통해 확인하라

서울캠 창업지원단에서 사물인터넷(loT)과 인공지능(AI) 분야의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원)생을 발굴하기 위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진다. 본 대회는 사업 아이디어의 경쟁력을 비롯해 사업성이나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입상자에겐 △대상 4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의 창업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내 비교과 통합관리시스템 ‘HY-L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ERICA캠에선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달 28일을 비롯해 다음 달 △4일 △11일 △16일 △25일 △30일 중 하루를 골라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본 행사에 참여하려는 학생은 근처 헌혈접수처나 헌혈 버스에 방문하면 되며, 학사 일정 및 혈액 공급원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공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본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

지난 5일 서울캠퍼스 교육혁신단은 비대면 강의상황에 대한 학습노하우 영상공모전을 주최했다. 영상 주제는 비대면 수업에서의 학습 노하우 및 HY-LIVE 소개 등 비대면 수업에 관한 내용이면 된다. 특히 교육혁신팀 관련 프로그램을 영상 주제에 포함할 경우, 1차 콘티 심사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심사는 크게 1차 콘티 심사와 2차 영상 심사로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서울캠 재학생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추가 사항은 교육혁신단 교육성과관리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